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패스트파이브(공동 대표 박지웅, 김대일)가 서울시 강남구 소재 ‘패스트파이브 선릉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패스트파이브 선릉점’은 선릉역 근처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한 강남파이낸스플라자에 자리잡고 있는 약 2,000㎡ (약 600평)의 공간으로, 테헤란로와 선정릉 공원이 함께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전망이 특징이다.
‘패스트파이브 선릉점’에는 소규모 회사 뿐 아니라 20인~50인 규모의 회사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특히 커플 전용 앱 ‘비트윈’의 대규모 개발사로 알려진 VCNC는 당초 별도의 사무실을 구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임직원이 모두가 패스트파이브 선릉점 오픈과 함께 입주하게 됐다.
지난 4월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퀀텀에쿼티파트너스, 아이디벤처스로부터 120억원을 투자받은 패스트파이브는 일곱 번째 지점인 선릉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서울 주요 거점에 13호점까지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패스트파이브 측에 따르면 이미 11호점 후보지까지 내정되어 주요 역세권 프라임급 건물들과 계약을 논의하고 있으며 8호점은 신논현역 인근에 1,000평 규모로 이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7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10%가 넘는 강남지역 오피스 공실률과 대조적으로 패스트파이브는 전 지점이 공실률 1% 미만을 유지하며 중소형 오피스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최근 국내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새로 매입할 예정인 건물에 패스트파이브를 유치하면서 인테리어비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 자산운용사, 건물주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내부 관계자는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공동대표는 “선릉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강남지역 모든 주요 역세권에서 패스트파이브를 서비스하게 된다.”며, “연말까지 5,000명의 네트워크와 13개 지점을 통해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에게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